VR Work - SEHANDO 歲寒圖 Winter Scene, Cold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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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 7~10min Device : HTC VIVE, OCULUS RIFT, PICO P2 / OCULUS GO




세한도 VR은 오롯이 자신만이 있을 수 있는 가상의 공간에서 천천히 듣고 맡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 실감형 체험 콘텐츠입니다




국보 180호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서화일치의 극치를 보여주는 가로 108cm 에 이르는 수묵화로 당대 최고의 문인 16명이 댓글을 달아 당시 시대적배경 문화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제주도에 추사관, 경기도에 추사박 물관 등 전시공간은 있으나 VR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전무한 상태로 본 프로 젝트는 단순히 그림을 전환하는 것이 아닌 치유, 참살이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로 개발하였습니다.

We reinterpreted Kim Jeong-hui(金正喜)'s work「Sehando」as VR work, inspired from his feelings of isolation and loneliness surrounding the making of Sehando in a remote place.

We want to recreate his feelings using VR effects; sounds, changing seasons, snow winter scene, etc. In particular, Yi's integrity and steadfastness reminded Kim of one phrase, 'In winter,

the pine and cypress are known as the last to fade away(歲寒然後知松栢之後凋)'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That means that The pines and cypresses do not wither in any of the four seasons.

That is, the name of Sehan has the meaning that one's steadfastness or consistency appears in enduring considerable hardship. After receiving Sehando and reading his inscription(writing), Yi took it along on his official trip to Beijing. Yi showed it to sixteen Chinese scholars, who already knew Kim through his artistic and scholarly reputation.

And Yi received their colophons. These scholars were Zhang Yuezhen(章岳鎭), ZhaoZhenzuo(趙振祚), etc. Yi received the colophons from Korean scholars as well.

Today, those things have made its value higher.






SENADO Work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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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사 김정희가 외롭고 쓸쓸한 이곳에서 ‘세한도’를 그렸을 당시의 심정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세한도’까지 함께할 사슴을 따라 세한도로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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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한도에 있는 김정희를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의리를 지키고 있었던 제자 '우선(이상적의 호) 이상적'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며 그 당시 추사 김정희의 솔직한 심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는 글입니다.글자를 선택하면 해당되는 그에 해당하는 문장들이 조합되어 나타나고 그에 따른 내용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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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제나 변함없이 의리를 지키는 이상적을 보며 김정희는 '논어'의 한 구절인 자한편의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歲寒然後知松栢之後凋)라는 구절을 떠올렸습니다. 그 뜻은 ‘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세한도(歲寒圖)라는 제목은 이처럼 사람은 고난을 겪을 때라야 비로소 그 지조의 일관성이나 인격의 고귀함 등이 드러날 수 있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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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림과 함께 적어 놓은 글을 받아 본 이상적은 감격해 스승의 발문 뒤에 자신의 심정을 글로 적은뒤 청나라에 가져가 장악진(章岳鎭), 조진조(趙振祚)를 비롯한 총 16명의 청나라 문인들의 제찬(감상평)을 받았고, 조선으로 가지고 온후 김 문인 3명의 제찬도 받았는데 이것이 오늘날 세한도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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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ANDO - VR 국내외 영화제 초청작 선정

  • 2019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VR 공식 초청작 선정 SEHANDO - VR 국내외 영화제 초청작 선정

  • 청도 SIF (Sandbox Immersive Festival) 2019 경쟁 초청작 선정

  • 2019 kaohsiung film festival 대만 가오슝 필름 페스티발 VR부분 공식 초청 2019.9.30

  • GIFF 2019 공식 초청 2019. 11. 1 ~ 10 2019. 6. 24 - 27

전시

  • '세한도VR + 장무상망' 향수개발과 전시 NAO art, 2019년

  • '여행의 새발견' 문화역서울, 2020년

  • '낯선곳으로의 여정' 국립제주박물관, 2019-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