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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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새로운 손님이 오면 가장 먼저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게 된다.  오히려 덕분에 집안도 깨끗해지고 새로운 긴장감으로 설레임이 생기기도 한다. 

다음달이면 우리 '설'이를 만나게 된다.

주변에서는 출산준비는 잘 되느냐고 물어본다. 처음이라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 생각해보니....   그래! 청소 부터다. 새로운 손님이 왔으니 청소를 해야지^^

조금은 두렵기도 한 첫 만남이지만, 내 마음에 청소를 먼저 해야겠다.